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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는 왜 호구호이어라고 불리나? 태그호이어에 대하여 -호이어에서 태그호이어까지- 우리가 아는 현재 태그호이어라는 브랜드명과 다르게 1860년에 "에두아르 호이어"에 의해 호이어(Heuer)라는 브랜드명으로 시작했다. 1869년에는 키를 사용하지 않고 크라운으로 감는 와인딩시스템으로 최초의 특허를 취득하였다. 이런 와인딩시스템은 시계 메이킹에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제조 분야에 혁신을 이어나갔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 대회가 급격히 성장한 1880년대 정확한 시간 측정이 필요하였고 호이어는 다량의 포켓 크로노그래프(스톱워치)를 제작한다. 육상, 수상스포츠, 레이싱, 경마 등 높은 사회적 지위를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하였다. 이후 1970년대 세이코 "쿼츠파동"으로 여러 회사는 위기를 겪고 "피아제"에서 인수하였으나 10여 년 이후 태그(TAG) .. 2020. 5. 30.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프라다에 대하여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왜" 프라다를 입는다일까? 프라다에 대해 소개한다. -프라다 로고 탄생의 비화- 프라다는 1913년 "마리오 프라다" 와 "마르티노 프라다" 형제가 가죽제품, 영국에서 수입한 가방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첫 시작을 했다. 그는 영국에서 바다코끼리가죽, 악어가죽등의 특이한 소재로 방수 핸드백, 여행용 가방을 수공하였는데 이러한 제품은 유럽 왕가와 상류층에서 큰 인기를 끌어 1919년 프라다는 이탈리아 왕실 가죽 및 의류 공식 공급 업체로 지정되었다. 이후 우리가 흔히 아는 프라다로고가 탄생하였다. 당시 유럽에 다른 명품 브랜드와 같이 프라다 역시 제2차 세계대전으로 사업의 어려움을 겪는다. 마리오프라다는 그의 아들에게 사업을 물려주려하였지만 가업에 관심없던 아들 대신 그의 .. 2020. 5. 29.
어글리슈즈의 주역 발렌시아가에 대하여 어글리슈즈 열풍의 주역 명품 발렌시아가에 대해 소개한다. -재단의 마법사라 불린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1895년 스페인의 한 어촌에서 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난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그의 아버지는 일찍 사망하고 재봉사였던 어머니 영향에 그도 옷을 만들기 시작한다. 옷을 만드는데 선천적인 재능으로 인해 13세가 되던 해 마드리드 후작의 부인이 입던 드레스를 빌려가 며칠 후 부인에게 똑같은 옷을 만들어 보였다. 후작의 부인은 프랑스 장인이 만든 오트 쿠튀르(고급 의상실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옷 보다 뛰어난 솜씨에 감탄하여 산 세바스찬에 있는 부티크에 추천되어 스페인에서 유명한 디자이너가 된다. 1919년에는 24살이라는 어린나이로 자신의 부티크를 오픈한다. 하지만 1937년 스페인에서 내란으로 인해 모든 매장.. 2020. 5. 24.
여자들의 로망 샤넬(CHANEL)에 대하여 에르메스, 루이비통과 함께 3대 명품 브랜드이며 모든 여자들의 로망 샤넬에 대해 소개한다. -고아에서 패션디자이너가 되기까지- 샤넬 하면 생각나는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 때문에 그녀가 어렸을 적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을 거라고 생각된다.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그녀는 프랑스 소뮈르라는 도시에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렸을 적 수도원에 맡겨졌다. 보육원과 수도원을 전전하며 그녀는 수도원에서 매일 바느질을 하며 바느질 기술을 익혀 고아원을 나와 가수를 꿈꾸며 변두리 술집에서 노래를 부른다. "코코"라는 이름은 그녀가 그 당시 술집에서 부르던 , 2020.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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